S6301257 작성자 You Suk OH
_MG_9948 작성자 You Suk OH_MG_9943 작성자 You Suk OH_MG_9945 작성자 You Suk OH The St. Alexander Nevsky Cathedral in Sofia

생활고의 압박과 넘쳐나는 공부량
이정도는 유학생 스트레스의 기본 밑바탕이라 할수 있지만 거기다 더해 하우스 메이트들과의
신경전과 문화충격, 이곳 티비의 '일그러진' 한국뉴스에 대한 설명(이걸 하고있는 것도 웃기다)등등..
아무리 넓디넒은 마음을 가진 누구라 하여도 이겨내기는 쉽지가 않다
오지랍이 넓은 내탓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리 저리 신경쓸게 많은 나로써는 가끔 회의로 다가와
떨쳐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때가 한두번이 아니지만... 
근데 뭐 더이상 도망갈 곳이 있어야 말이지...!!

불가리아를 다녀왔다

밀라노에서 살던 시절 자주가던 리스또란떼(레스토랑의 이태리어 발음)에서 일하던 친절하고 정감가던
불가리아 종업원이 생각나서,
맨체스터에서 박지성과 뛰고 있는 베르바토프의 고향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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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년전 부터 그리스 시절부터 와인을 만들어온 진정 오리지날 고장이라서,
S6301527 작성자 You Suk OHS6301526 작성자 You Suk OH
였으면 좀더 이유가 좋았겠지만
단지 배고픈 나에게 휴식과 식사를 싼값에 좀 어떻게 지내보려
나탈레(크리스마스) 방학때 이탈리아로 부터 탈출을 감행한 것이다

여간 내 성격이 불편한 것은 어딜 가기전 그렇게도 많은 정보를 찾느라 가끔 이미 지쳐버린 상태란 것이다
이번에는 간단한 불가리어 까지 익혀보느라 왕복 80유로 티켓을 끊은 10월부터 서점을 들락날락 거려봤다

이태리 국기랑 비슷한 색깔과 위치배열만 다른 친숙한 국기
많은 숫자는 아니더라도 이곳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있음에도  이태리 친구들은
그다지 아는 것들도 없고
심지어 2007년에 EU에 가입된 것조차도 모르는 바보들이 많아
아직도 공산권 국가의 빨간색이미지에 덧대어 '위험함' 이라는 단어만을 나에게 씨부리는데...

S6301275 작성자 You Suk OH_MG_9982 작성자 You Suk OH_MG_9985 작성자 You Suk OH
소피아 시내에는 이렇게 지하에 가게들을 차려놓은 구멍가게와 심지어 구둣방까지 있다
손님이 의자에 앉아서 대화도 할수있고 뭔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엔 따듯할 것같다


S6301251 작성자 You Suk OHS6301271 작성자 You Suk OHS6301279 작성자 You Suk OHS6301280 작성자 You Suk OH

굳이 나도
'거기 먹을꺼 사고, 와인도 맛있고 아가씨들도 예쁘고 자연도 아름답고 건축물들도 멋지다는데?
그리고 세계 장미오일의 80% 이상을 생산하고 말야' 정도라는 객관적 정보에 더한
혼자 그럴지도 모른다는 상상들을  얘기하고 싶진 않았다
뭐 아직도 내 친구중엔 내가 북한 출신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놈이 있으니까...

소피아란 도시의 이름은 왠지 모르게 쭉쭉빵빵한 서양아가씨를 떠올리게 만든다
그렇다고 도시 전체가 그리 쭉쭉빵빵한 곳일까?

_MG_9954 작성자 You Suk OH_MG_9951 작성자 You Suk OH_MG_9949 작성자 You Suk OHS6301286 작성자 You Suk OH_MG_9970 작성자 You Suk OH
S6301285 작성자 You Suk OHS6301284 작성자 You Suk OHS6301261 작성자 You Suk OH_MG_9950 작성자 You Suk OH_MG_0004 작성자 You Suk OH

구소련의 영향과 터키의 지배, 동서양 문화가 조화롭다는 이스탄불 만큼은 아니지만
공산국가 시절만큼은 자국 산업의 보호와 안정된 정치로 다른 주변국가들 보다는 좋은 상황을
유지했었고
종교적으로는 러시아 정교가 국민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이슬람 문화의 영향도 주변 곳곳에서 찾아 볼수있는데
그게 단지 길거리 케밥집을 보고 하는 소린 아니고...

_MG_9990 작성자 You Suk OH_MG_9989 작성자 You Suk OH_MG_9988 작성자 You Suk OH

이탈리아의 버터끼 없는 빵에 질린 나로선
단맛은 들하지만 뭔가 우리 옛날 빵집에서 파는 빵에, 촌향기 베어있는 신맛 나는 요구르트는
(요구르트의 원산지 다움... 뭐랄까 언제나 맛이라는 것에 원조를 찾으면 만족감보다는
실망감이 더하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 한 일이다)
아직 뭔가 그들의 차가울 듯한 외모들과는 달리 '구수함' 들이 길거리 여기 저기 베어져있어
쉽게 빠질것 같지는 않았다
그 문제야 어찌보면 그런 순수함이라할 것들이 남아 있어 언제라도 찾아가면 그것들이 그대로 있길
바라는 여행자의 기대감일테고
현지 사람들의 입장에선 이런 구질구질함이 여 다른 EU국가들의 성장처럼
세련됨으로 바뀔날을 희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_MG_9998 작성자 You Suk OHS6301292 작성자 You Suk OHS6301294 작성자 You Suk OHS6301266 작성자 You Suk OHS6301267 작성자 You Suk OHS6301258 작성자 You Suk OH

_MG_9961 작성자 You Suk OH 신호등안의 사람이 길을 건너고 싶어한다                 IMGP6316 작성자 You Suk OH

S6301504 작성자 You Suk OHS6301507 작성자 You Suk OHS6301514 작성자 You Suk OHS6301520 작성자 You Suk OHS6301522 작성자 You Suk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