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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목 수업에 질려있는 나로선 목요일 마다 있는 와인양조 입문학 시간은
진부한 표현으로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다.........(사실 이것도 목마르긴 마찬가지다 -_-)

나의 홈페이지가 이렇게 늦은 업데이트를 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내가 아마도 그 사막에서
헤매이는 시간이 도대체 줄지가 않기 때문이 아닐까...

11월 포도수확이 모두 끝난 토스카나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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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의 압착과 주스의 알콜숙성등 기초적 양조 준비를 끝내야 하는 시기가 온다
아마 이시기엔 포도 밭이 쉬기위한 그리고 겨울을 준비하는 반박자 느린 템포의 음이
언덕을 위아래로 느긋하게 움직이는 트랙터의 모습만으로도 충분히 그 지휘자의 모습을 연상할수 있다

까스텔로 디 메렛또IMGP2322IMGP2357
전형적 끼안띠 끌라씨꼬(Chianti classico D.O.C.G)와 그 리제르바(Chianti classico riserva D.O.C.G)
를 생산하는 이곳은 가이올레 인 끼안띠 (Gaiole in Chianti) 지역에서 1000헥타르 정도에 주 종목
산지오베제(Sangiovese)와 그외 실험적 메를로,까베르넷,시라(Merlot, Cabernet, Syrah)를 고루
다뤄보고 있는 작지 않은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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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나에 불고 있는 '수뻬르또스깐' 열풍과 와인 양조에 있어서 여러가지 에놀로고(Enologo,와인 메이커,
와인양조자)의 고충과 회사입장에서의 양조법과 현실의 입장차이를 여과없이 들을수 있던것은
(100% 여과였는지는 모르겠다 )
야외 수업의 산만함에도 놓칠수 없는 중요한 정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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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공장이라고 해서 진한 좋은 와인 향만이 남아있는 것은 아니다
역시 음식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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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가까이는 되었을 법한 까스뗄로(castello)-(성) 여러가지 행사와 숙박등의 용도로 쓰이고 있다는...
(토스카나에 어디 안그런곳이 있겠냐 만은...)
이곳 싸이트를 참조해도 되겠다
http://www.castellomeleto.com

그럼 고충을 다시한번 되세기며... 난

다시 화학의 사막으로 돌아가야겠다....S6300147